[뱃살의 추억] 2025년 4월 먹부림
블로그에 매우 소홀했군.. 5월에는 휴일도 많으니 좀 신경 쓰자..
비타베리.. 새로운 품종의 딸기라고 해서 먹어봤음..
육질이 다른 딸기에 비해 단단하고 상큼한 느낌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금실딸기가 더 좋았음..
자기 전에 그릭요거트와 건망고를 섞어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건망고가 수분을 너무 빨아들여서 그릭요거트가 너무 꾸덕해졌음..
다음에는 우유를 섞던지 해서 질감을 좀 조절해야 할 듯..
결혼하고 몇 가지 잼을 사봤지만 결론은 산달프였음..
이번에 새로 산 잼인데 얘내들은 어떠려나..
미나리불고기솥밥..
백미로 했으면 보기가 더 좋았을 것 같긴 하지만
저속노화를 위해 오분도미로..
게살 빼먹을 때 쓰는 도구들이 왜 집에 있을까. ㅋㅋㅋ
1년에 몇 번 안 쓰지만 있으니까 좋긴 하네.
아내가 막걸리 안주로 준비한 저녁 메뉴들..
난 왜 술도 못 마시면서 저런 메뉴들을 좋아하는 걸까.
봄나물 비빔밥.. 직접 나물을 하나 하나 만드려면 고생 좀 했겠어..
피자 먹을 때마다 항상 갈릭디핑소스가 아쉬웠는데..
이렇게 따로 사니까 좋네.. 심지어 저당..
이모카세 김은 향은 좋은데 김이 너무 얇더라.
그래도 맛있긴 했음..
생긴 건 희안하게 생겼는데 저거 생선까스임..
타르타르소스도 잘 어울리는데 난 간장 찍어 먹는 것도 좋아함..
올해 첫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심..
하지만 작년보다는 조금 늦지 않았나 싶네.
그리고 당분간은 아아 마실 일이 별로 없을 듯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