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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탐구생활

[뱃살의 추억] 2024년 3월 먹부림

한 번 미루면 계속 미루게 되네..

 

1주 2권 읽기고 블로그 올리는 게 생각보다 꽤나 벅찬걸..;;


 

금실딸기.. 비쌌지만 맛은 있더라..

 

작년부터 과일들이 영 시원찮다.. 그래도 비싼 녀석들은 좀 낫군.. 

 

평소 같으면 3월 중에 논산 들러서 딸기 두어 박스씩 사오는데

 

올해는 아예 살 생각도 안 했네..


 

지금 시즌에는 돼지고기 먹을 때 미나리도 꼭 같이 먹어줘야지..

 

돼지고기 구워먹을 때에 미나리랑 같이 먹어보니

 

생각보다 시너지 효과가 좋았음..

 

항정살과 가브리살 사서 잘 먹었네..


 

두부버섯전골.. 미나리 한 단 사서 잘 먹었다..

 

미나리 산 김에 전골까지 해먹음..

 

지금 생각해보니 미나리전을 못 먹은게 아쉽네..


 

아내가 해주는 파스타는 언제나 옳지..

 

미트볼 파스타에 부라타 치즈 샐러드..

 

덕분에 즐거운 한 끼를 먹을 수 있었음..

 


 

프렌치 토스트는 왠지 식빵으로 해야 할 것 같지만.. 바게트가 난 더 좋음..

 

아내가 휴일 아침에 만들어 준 프렌치 토스트..

 

생각보다 사진을 잘 찍기가 힘드네..


 

달래 간장을 한 그릇 가득 만들었네..

 

장모님이 주신 달래였던가..

 

아내가 달래간장 만든 김에 콩나물밥 해줬음..

 

다른 반찬 없이 달래간장에만 비벼먹어도 맛있었어..


 

아내 접대용 요리 중에 하나..

 

우리집에서 나만 하는 몇 가지 요리 중에 하나..

 

아내에게 잘 보이고 싶은 날에 특히 많이 하는 요리..

 

아내의 입맛에 맞게 닭껍질을 다 벗겨내고 만들었음..

 


 

벌써 비빔면을 먹을 계절인건가..

 

아내와 나의 매운맛에 대한 역치가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나서

 

이런 비빔국수 류를 먹을 때에는 따로 비벼서 먹는 편..

 

아내는 비빔장 약간에 오리엔탈 소스를 넣고

 

난 비빔장 듬뿍에 겨자 조금 넣는 편..

 


 

망고 먹으러 언제 동남아 놀러가야지..

 

과일 값이 워낙 비싸다보니 망고가 싸게 느껴지는 마법..

 

아내가 맛있는 녀석들로 잘 사서 며칠 동안 잘 먹었음..


 

맛이 있겠냐 없겠냐..

 

올리브 치아바타로 만든 샌드위치..

 

도시락으로 싸주면 들고가서 자랑하고 싶은데.. ㅎㅎ

 

맛이야 뭐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그나저나 바질페스토를 여기 저기 잘 써먹고 있네..

 

올해는 잔뜩 만들어봐야지..


 

이번 달에도 부지런히 커피 내렸네..

 

이번 달에도 다양한 디저트를 먹었네..

 

물론 커피도 부지런히 내렸고.. ㅎㅎ

 

예전에 망원동 갔을 때 들렀던 커피가게 동경 원두를 사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더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