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유부남의 유유자적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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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취향] My Desk-Fi
중학교 때부터 음악은 외로운 나와 항상 같이 있어준 좋은 친구였음. 연주할 능력은 안 되어서 주로 듣는 것 위주로 음악을 즐기고 있는데 나름대로의 Desk-Fi를 정리해보자 함.. 마음 같아서는 나만의 음악감상실을 만들고 싶지만 로또 1등은 항상 나를 빗겨가기에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추구해야만 하고.. 그런 상황에서 나의 Desk-Fi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 'Portable'이라고 해야겠음. 일단 나만의 방이 없기도 하고.. 내 책상이 있는 구역은 아내와 공용으로 사용하다보니.. 마감을 앞둔 아내가 야근하고 있을 때에는 책상에서 음악을 듣기가 조금은 곤란하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공간도 그리 여유롭지 않다보니 거치형 기기들을 쌓아놓을 만한 형편도 되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자리를 옮기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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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역] 탑골순대국 - 머릿고기는 여기가 최고인 듯 하다..
여긴 아내나 나나 오래 전부터 가고 싶은 곳으로 찜해뒀었는데 이 동네까지 갈 일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계속 묵혀두고만 있었음.. 오늘 기흥 이케아에 바람쐬러 가면서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위장이 순대국을 선택하여 방문하게 되었음.. 월요일 1시 20분쯤 도착.. 매장 앞에 노상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잘 나지 않는 듯.. 우리는 수지구청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는 것을 선택함.. 대기시스템은 대기자명단에 이름과 인원을 적고 사장님이 이름 불러주면 매장으로 입장하는 시스템.. 그런데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자리가 아니면 야외에서는 소리가 잘 안 들림.. 스피커가 있기는 한데, 소리가 워낙 작더라고.. 참고로 매장 옆에 따로 대기실이 있는데, 대기실에서는 소리가 잘 들린다고 함.. 월요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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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 인천대공원 나들이
4월에 벚꽃 보러 아내와 인천대공원 다녀오고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고 해놓고선 까맣게 잊고 있었네.. 사진 파일 정리하다 이제야 알았음.. 평소 출근시간보다 일찍 일어나서 지하철 타고 이동.. 월요일 10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제법 있음.. 그래도 벚꽃이 만개했음에도 사람들이 이 정도이면 다행인 것이려나.. 벚꽃보러 와볼만하다.. 생각보다 벚꽃길이 훌륭함.. 리코 GR3X로 다양하게 셋팅을 바꿔보며 찍어봄.. 가끔 31limited 렌즈가 생각나긴 하지만, 가볍고 재밌게 찍을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인 듯 함.. 신승반점에 와서 간짜장 한 그릇.. 월요일인데도 점심시간에 맞춰서 오니 제법 웨이팅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여기보단 연경이 더 취향인 듯.. 인천자유공원도 한 바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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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규민초밥 - 만족도가 무척 높은 초밥집..
사진 정리하다보니 4월에 갔다와서 블로그 올린다고 해놓고선 까먹고 있었네.. 뒤늦게 사진 정리하다가 이제 보고 올려봄.. 매번 아내와 산책하다보면 매장에 사람도 많고 기다리는 사람도 종종 보여서 맛은 있나보다.. 생각했고 언제가면 좋을지 고민하던 차에 신동 꽃구경이나 하고 방문해보자 생각함.. 이 때 아마 캐치테이블로 예약 걸고 주변에 겹벚꽃 구경하다 간 듯 하다.. 매장도 깔끔하고, 직원들이 마스크 잘 쓰고 있었고.. 제법 바빠보였지만 전반적으로 친절해서 기분 좋았음.. 메뉴판을 리코 GR3X로 찍었더니 메뉴판이 아웃포커싱 된 부분들이 있음.. 아내는 규민초밥을 시켰고, 난 고등어봉초밥에 단품으로 몇 가지를 시킴.. 끓인 물을 주는 곳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울 때가 많다.. 무난한 차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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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의 추억] 2026년 7월 먹부림
매운 거 못 먹는 아내가 가끔씩 해달라고 하는 마파두부.. 마파두부라지만, 아내 취향에 맞추다 보니 사실상 두반장 두부볶음이라 해야할지도.. 오랜만에 수원농수산물시장에서 회를 떠왔음.. 세비체 소스 만들어서 먹어봤는데, 유튜브에서 호들갑 떨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흰살생선 회를 먹는다면 간단하게라도 소스 만들어 봐야지.. 간장과 같이 소스를 놔두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듯.. (물론 난 간장이 조금 더 좋긴 함..) 남자의 사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메뉴.. 제육볶음.. 솔직히 아내가 해주는 게 어지간한 곳에서 주는 제육보다 맛있음.. 아내와 입맛이 점점 동기화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래 사진처럼 흉악한(?) 음식 입맛 동기화는 조금 미뤄두어야 할 듯.. 아내의 무수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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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윤담 - 일식 기반의 영통역 착한 맛집
갑작스런 인사발령으로 작년 9월부터 영통역 인근으로 출근중.. 같이 근무하던 입사동기가 추천해서 가 본 이후로 종종 방문하고 있는 맛집.. 예약을 하고 가면 괜찮지만, 식사시간에 그냥 갔다가는 가끔 웨이팅도 해야 함.. 겨울에 아내와 갔을 때에는 한 10분 기다렸던 것 같고.. 오늘은 12:30 쯤에 도착했는데 운 좋게 바로 자리에 앉았음.. (우리 바로 뒷사람까지는 자리에 바로 앉고, 그 다음으로 온 사람들은 좀 오래 기다림..) 점심으로 가볍게 먹기에는 가격이 조금 있지만, 가격이 올라간 만큼 충분히 맛있는 곳이라고 생각함.. 원래는 병점 쪽에 있던 곳인데, 몇 년 전에 영통으로 옮겼다는 소문을 들었고.. 사장님이 청년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계셔서 더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있음.. 자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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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 - 이례적으로 카페인 커피 두 번 마신 날..
아내가 카페인에 워낙 예민하기도 하고.. 나도 40이 넘어서면서부터 오후 커피 잘못 마시면 잠을 설치기에.. 밖에서 오후에도 디카페인이 아닌 일반 커피를 마시는 날은 무척 드문 편.. 그래도 아내가 헤베커피에 가서 브루잉 커피를 꼭 마셔보고 싶다고 하고.. 월요일에 휴무여서 그동안 못 간 음식점도 가보자고 해서 수요일에 서울 방문.. https://esir.tistory.com/302 [을지로3가역] 스탠드업플리즈 을지로점 - 에스프레소 여정의 시작점..내가 집이 아닌 곳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를 마셨던 게 언제인지 찾아보니 2021년 4월 5일.. 성수에 있는 스탠드업플리즈가 그 시작이었음.. 그 때의 첫 인상 덕분에 아직도 어디 놀러esir.tistory.com 점심 장소인 경복궁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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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역] 헤베커피 - 여기 커피가 지금까지 먹어본 커피 중에 제일 맛있었어..
아내가 남산골 한옥마을 가는 길에 헤베커피에서 커피를 먹자고 이야기 함.. 그 전에 원두를 사먹어 봤는데 나쁘지 않았었고.. 원두를 수시로 바꿔가며 새로운 원두들이 나온다고 하더라고.. 오후에 커피 마시는 게 조금은 두렵지만.. 요새 드립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잠을 조금 못 자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가보자 생각함.. 이 날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갔더니, 중간에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음에도 12시 40분 정도에 도착함..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다들 커피를 마시러 오셨나.. 사람들도 많고 직원들도 커피 내리느라 정신이 없었음.. 일단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려고 갔는데.. 메뉴판 앞에 원두향을 직접 맡아보고 주문할 수 있게 해뒀더라고.. 애초의 계획대로였다면 7주년 기념 블랜드에 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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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청역] 탑골순대국 - 머릿고기는 여기가 최고인 듯 하다..
여긴 아내나 나나 오래 전부터 가고 싶은 곳으로 찜해뒀었는데 이 동네까지 갈 일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계속 묵혀두고만 있었음.. 오늘 기흥 이케아에 바람쐬러 가면서 점심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위장이 순대국을 선택하여 방문하게 되었음.. 월요일 1시 20분쯤 도착.. 매장 앞에 노상공영주차장이 있지만 자리가 잘 나지 않는 듯.. 우리는 수지구청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는 것을 선택함.. 대기시스템은 대기자명단에 이름과 인원을 적고 사장님이 이름 불러주면 매장으로 입장하는 시스템.. 그런데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자리가 아니면 야외에서는 소리가 잘 안 들림.. 스피커가 있기는 한데, 소리가 워낙 작더라고.. 참고로 매장 옆에 따로 대기실이 있는데, 대기실에서는 소리가 잘 들린다고 함.. 월요일은 ..
더보기[수원] 윤담 - 일식 기반의 영통역 착한 맛집
갑작스런 인사발령으로 작년 9월부터 영통역 인근으로 출근중.. 같이 근무하던 입사동기가 추천해서 가 본 이후로 종종 방문하고 있는 맛집.. 예약을 하고 가면 괜찮지만, 식사시간에 그냥 갔다가는 가끔 웨이팅도 해야 함.. 겨울에 아내와 갔을 때에는 한 10분 기다렸던 것 같고.. 오늘은 12:30 쯤에 도착했는데 운 좋게 바로 자리에 앉았음.. (우리 바로 뒷사람까지는 자리에 바로 앉고, 그 다음으로 온 사람들은 좀 오래 기다림..) 점심으로 가볍게 먹기에는 가격이 조금 있지만, 가격이 올라간 만큼 충분히 맛있는 곳이라고 생각함.. 원래는 병점 쪽에 있던 곳인데, 몇 년 전에 영통으로 옮겼다는 소문을 들었고.. 사장님이 청년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계셔서 더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있음.. 자리는 비..
더보기[고성] 백촌막국수
고성 여행 계획을 짜면서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 중에 하나가 백촌막국수를 갈까 말까, 간다면 어느 시간대에 가느냐였음.. 그도 그럴 것이, 일요일에는 웨이팅 100팀이 넘어가기도 하고 심지어 아침 10시 오픈인데 이미 70팀 넘게 기다리던 것도 봤음.. 그래도 월요일 점심 조금 늦은 시간에 간다면 여유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심지어 여행 1주일 전에 확인했을 때에는 대기팀이 별로 없었음..) 40분 가까이 기다려서 겨우 입장했음.. 사전에 내가 찾아본 정보도 그렇고, 실제 우리도 그랬는데 30팀 정도 대기가 빠지는데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니 참고하시길.. 그리고 13:55~14:10은 직원분들 식사 때문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음.. 수육 소짜와 막국수 기본 2개 주문.. 수육은 금방 나왔고,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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