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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탐구생활

[뱃살의 추억] 2024년 2월 먹부림

2월 초에는 명절이 있다보니.. 딱히 집에서 뭘 많이 먹지 않았더라..

 

그래서 별로 올릴 사진이 없을 줄 알았더니..

 

그래도 여전히 뭔가 다양하게도 많이 먹었더라..

 


 

내 생존스킬 중에 하나.. 떡볶이 만들기..

 

아내가 좋아하면서도 항상 나에게 해달라고 하는 몇 가지 요리 중에 하나..

 

평소에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이 정도야..

 

(항상 이야기하지만.. 아내는 내 블로그를 구독중이다..)

 

아내가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고추가루를 조금만 넣는데..

 

그러면 색깔이 조금 아쉽단 말이지..

 

그래서 이번에 파프리카 가루를 조금 넣어봤는데.. 제법 괜찮은듯..

 


 

명절에 방문한 양가에서 먹은.. 혹은 얻어온 음식들..

 

명절이라고 쓰고 과식하는 날이라고 읽는다..

 

맨날 살빼라고 하면서도 더먹으라는 말을 빼먹지 않는 우리 어머니..

 

그러면서 살은 운동으로 빼라고 하신다..;;

 


 

뭔가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느낌..

 

오리고기 + 마늘 + 양파 + 부추..

 

뭔가 입냄새가 강렬할 듯 하면서도 건강에 좋을 듯한 요리..

 


 

아내가 자주 하는 무수분수육..

 

수육과 두부.. 그리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수북한 쌈채소..

 

꽤나 건강해 보이는 메뉴지..? 저 막걸리만 빼면..

 

참고로 아내는 느린마을막걸리를 사서 2주 정도 숙성시킨 뒤 먹는 걸 좋아하는 편..

 


 

배추가 맛있을 때 먹어줘야 하는 메뉴..

 

이런 요리를 할 때가 아니면 아내가 홍고추 사는 건 참 보기 힘들지..

 

그리고 저렇게 속이 노오란 배추는 꽤나 매력적인 채소란 말이지..


 

아내가 처음 시도해 본 냉이솥밥..

 

냉이솥밥을 만들고 나서 망한 것 같다고 아내가 엄살부렸는데..

 

냉이 향도 그윽하고, 꽤나 맛있게 지어진 솥밥이었어..

 

특히나 이날 먹었던 누룽지가 참 맛있었지..

 

다음에 또 해달라고 해야지..

 


 

저녁 메뉴가 빠에야인 날에는 퇴근할 때 신이 나지..

 

예전에 빠에야를 만들 때에는 홍합도 껍질채 넣고 오징어도 링으로 썰더니..

 

이제는 조개살만.. 한치도 잘게 썰어서 만들고 있음..

 

하지만 이렇게 먹는 게 더 맛있는 건 함정..

 


 

나혼자 BBQ치킨..

 

오랜만에 아내가 집을 비운 날..

 

혼자 있다고 뭐 특별히 대단한 것을 하지도 않음..

 

언제나 그렇듯 치킨 시켜놓고 넷플릭스나 보고 있지..

 

맨날 별 거 없이 비슷한 모습으로 노는데.. 이 시간이 참 즐겁단 말이지..

 

이러다 아내가 출발했다고 하면 후다닥 설거지 하고 청소한다..

 


 

오곡밥에 나물.. 장모님 덕에 잘 챙겨먹는다..

 

대보름에 큰 의미를 두며 지내지는 않는데..

 

가까이 계신 장모님 덕분에 오곡밥에 나물 반찬을 잘 챙겨먹었네..

 

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 날 보름달 볼 생각도 못했네..

 


 

3월에는 아내가 마감이 있어서.. 

 

몇 장이나 올릴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