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아내와 처음 가봤는데 꽤나 재밌었지.. 그래서 올해도 방문..
사람이 정말 많다는 말에 조금은 긴장했고.. 실제로 많기도 했음..

이럴 땐 항상 재빠른 아내가 얼리버드로 예약해놨음..
올해 사람들이 몰려서 오프라인에서는 표를 아예 구할수 없었다고..
한강 작가님의 수상이나 텍스트힙의 열풍 덕분인 것인지..
SNS로 정보를 찾아보니 10시 입장 오픈런 때에는 사람이 엄청 밀린다더군..
그래서 우리는 일부러 이른 점심을 먹고 입장..

사람이 워낙 많아서 사람들 안 보이게 사진 찍는 것도 일이었네..
입장부터 바글바글 했고.. 특히나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보니
여자화장실 줄이 장난 아니더라..;;;
입장 전에 화장실은 미리 다녀와야겠어..

아내가 조심스럽게 사진 찍고 있는데 실제 작가님이 오셔서 깜놀.. ㅎㅎ

토지도 좋고 고흐도 좋은데 두 개를 섞어놓으니 영..
연미복을 입고 사물놀이 하는 것 같다랄까..?

사료값 벌러 나온 대표님.. ㅋㅋㅋ
전에도 그랬지만 센스있는 부스들이 제법 있지..

18, 19일에 문재인 전 대통령님이 오셨었다는데..
그 때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나중에 양산으로 인사드리러 가야지.

의외로 고전문학이 몰려있는 부스에도 사람들이 많았음..

작가님.. 아직 새가 두 마리 더 남았는데요..;;

아내가 이 책을 유심히 보면서 사진까지 찍더군..
그래서 이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놓는다.. ㅋㅋㅋ

여기 저기서 위트 있는 문구들을 만날 수 있었음..

요새 민음사 유튜브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이거 준비하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겠어..
사람들에 치이며 앉을 곳도 없이 2시간 30분을 보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내년에도 또 와야지..
아래의 사진들은 오늘의 전리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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