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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탐구생활

[속독일기] 히끄네 집

꽤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인데 다시 읽어봄..

 

다음 책으로 뭘 읽을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좀 얇은 책을 읽고 싶어서 고른 히끄네 집..

 

사실 예전에 한 번 읽었던 책인데, 같은 작가가 쓴 책이 한 권 더 있어서..

 

그 책을 읽기 전에, 한 번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잔잔한 글..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히끄 사진들이 반가웠음..

 


 

스테이 오조.. 뭔가 정감있는 곳이었지.. 오조리 분위기도 참 좋았고..

 

 

작년에 제주도 여행 갔을 때  히끄 아부지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까지 방문했고..

 

덕분에 나는 히끄를 실물로 영접할 수 있었지.. 그게 벌써 1년 전이네..

 

https://esir.tistory.com/87

 

[부부동반] 결혼 10주년 제주도 여행 4일차..

원래 일정대로였으면 녹산로나 골채오름은 다음날 가는 거였는데 당시 일기예보 대로였으면 다음날 오후 날씨가 흐린 걸로 나와서 급하게 일정을 조정.. 덕분에 잘 구경했음.. 별 다른 일이 없

esir.tistory.com

 

직접 스테이 오조를 다녀온 입장에서 이 책을 다시 보니 뭔가 새롭네..

 

아. 뽀얗고 뚱실뚱실했던 히끄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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