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책으로 뭘 읽을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좀 얇은 책을 읽고 싶어서 고른 히끄네 집..
사실 예전에 한 번 읽었던 책인데, 같은 작가가 쓴 책이 한 권 더 있어서..
그 책을 읽기 전에, 한 번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잔잔한 글..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히끄 사진들이 반가웠음..
작년에 제주도 여행 갔을 때 히끄 아부지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까지 방문했고..
덕분에 나는 히끄를 실물로 영접할 수 있었지.. 그게 벌써 1년 전이네..
직접 스테이 오조를 다녀온 입장에서 이 책을 다시 보니 뭔가 새롭네..
아. 뽀얗고 뚱실뚱실했던 히끄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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