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마신 술이라고 해봤자 맥주 한 잔 정도..
내 인생에서 술을 가장 열심히 마시던 시절이라고 해봤자
맥주 500cc 비우질 못했던 내가 이런 책을 읽을 줄이야..
(참고로 이 책은 아내가 산 책이다..
심지어 지난번 게시물의 "아무튼, 술"과 나란히 꽂혀있더라..)
뭔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어봤는데.. 나랑은 잘 안 맞는 책인듯..
공감대를 형성할 건덕지가 없어서 그러지 않았나 생각됨..
'도서탐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독일기] 히끄네 집 (1) | 2024.02.14 |
---|---|
[속독일기] 최소한의 이웃 (0) | 2024.02.10 |
[속독일기] 아무튼, 술 (0) | 2024.02.03 |
[속독일기] 노르웨이의 숲 (0) | 2024.02.01 |
[속독일기] 1973년의 핀볼 (0) | 2024.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