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구생활

[부산] 에어리커피

예전에 부산 카페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여기는 한 번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동선을 짜다 보니, 여기서 커피마시고 이재모 본점 가면 딱 맞겠다 싶어서 방문..

 

참고로 예전 봤던 영상은 이거..

 

https://youtu.be/4cJMurVP22k?si=gNaqx2-fb279J6Cy

 


 

 

10시 오픈에 맞춰 바로 입장.. 평일이라서 그런가 한가했어..

 

한 20분 동안은 나랑 아내 둘이서 호젓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음..

 


 

농축우유도 궁금하기는 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가급적 필터커피를 먹자고 생각했고..

 

산미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게이샤 커피는 돼지목의 진주일 것 같아..

 

아내는 에콰도르 라파파야 티피카 메호라도,

 

나는 코스타리카 로스 토노스 내츄럴을 주문..

 

 

커피를 가져다 주시면서 직원분이 이런 저런 설명들을 해주시는데

 

그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음..

 

커피도 일반적인 커피잔이 아니라 녹차나 보이차 마실 때 쓰는 찻잔으로 주시는데..

 

아내와 이야기 하면서 내린 결론은 아마 커피 자체에 대한 컨셉 때문인 것 같다고..

 

실제로 마셔보면서 든 생각은, 일반적인 추출과는 거리가 좀 있다..

 

커피는 커피인데, 차와 같은 개념으로 다가오는 커피였음..

 

아마 우리의 추측으로는 많은 원두에 빠르게 물을 통과시켜 커피를 뽑은 게 아닐까..

 

커피에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전부 버리고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추출..

 

거기에 물을 충분히 섞어서 커피의 맛에서 느껴지는 레이어를

 

최대한 다양하게 느껴보라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뭐 그런 식으로 생각해봄..

 

그래서 그런가 인테리어도 그런 느낌일 것이라고 멋대로 생각함..

 


 

색다르고 재밌는 경험.. 하지만 호불호는 많이 갈릴 것으로 보임..

 

커피를 이런 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재밌었음..

 

우리도 즐겁게 마시긴 했다만.. 기존의 마셔오던 커피 취향이 있다보니..

 

솔직히 마시다 만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음..

 

(결국은 우리 부부는 이 날 오후에 모모스 커피 본점을 방문했다..)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것 같지만, 여러 번 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음..

 

 

그리고 스피커 소리가 무척 좋다 싶었는데.. 클립쉬 스피커였구만.. ㅎㅎㅎ

 

https://naver.me/GdymYahy

 

네이버지도

에어리커피

map.naver.com

 

'맛집탐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모모스 커피 본점  (0) 2026.04.24
[부산] 이재모 피자 본점  (0) 2026.04.22
[부산] 고옥  (0) 2026.04.17
[부산] 뉴러우멘관즈  (1) 2026.04.15
[수원] 야수각  (1) 202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