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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탐구생활

[뱃살의 추억] 2021년 11월 먹부림

생일이 끼어 있어서 뭔가 맛있는 거 많이 먹는 달인데, 

 

생각보다 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네.

 

작년에 삼청동 놀러갔다 오면서 올린 사진들도 있어서 더 쓸 사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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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에서 주문했는데.. 뭐 이리 배달이 오래 걸려..

원래 내 생일이면 오마카세 먹으러 갔는데..

 

백신도 맞아서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했는데 결국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

 

근데 1시간 넘게 배달 기다리다가 결국 폭발함..

 

올해 생일에도 외식 못하게 된다면 마켓 컬리로 주문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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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가 식탁에 잔뜩이네..

아내가 특별히 신경쓴 밥상..

 

아마 와인을 맛있게 먹기 위한 큰 그림이 아니었을까 생각함..

 

아내가 원래 이런 저런 파스타는 많이 해보는 편인데,

 

저렇게 국물 있는 파스타는 처음 한 걸로 암..

 

맛있게 먹었고.. 해장에도 잘 어울리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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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식이 아이템을 안 살 수는 없지..

빼빼로 데이 같은 건 잘 안 챙기는 편인데,

 

춘식이랑 콜라보를 했으면 안 살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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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종종 만들어보는 마파두부..

만들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을 해치울 수 있는 메뉴..

 

원래는 고추장, 된장을 섞어서 만들곤 했는데, 두반장을 사고 나니 만들기 너무 편함..

 

더 빨갛게 만들고 싶긴 하지만, 같이 먹는 아내의 입맛을 고려하면 이 정도가 한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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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영화 보러 외출한 김에 들른 스타벅스..

백신 맞고 그래도 외식을 좀 하긴 했구나.

 

프렌치 디스패치 보려고 월요일 아침 일찍 나와서 스벅에서 아침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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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차려주신 식전(?)메뉴..

김장하고 나서 저녁 먹기 전에 어머니가 차려주신 식전 메뉴..

 

굴전에 가리비찜.. 솔직히 이것만 먹어도 배부른 상황인데..

 

저걸 먹고 나면 또 밥상이 새로 차려졌지..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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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또 얼마나 먹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