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끼어 있어서 뭔가 맛있는 거 많이 먹는 달인데,
생각보다 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네.
작년에 삼청동 놀러갔다 오면서 올린 사진들도 있어서 더 쓸 사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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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 생일이면 오마카세 먹으러 갔는데..
백신도 맞아서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했는데 결국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
근데 1시간 넘게 배달 기다리다가 결국 폭발함..
올해 생일에도 외식 못하게 된다면 마켓 컬리로 주문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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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특별히 신경쓴 밥상..
아마 와인을 맛있게 먹기 위한 큰 그림이 아니었을까 생각함..
아내가 원래 이런 저런 파스타는 많이 해보는 편인데,
저렇게 국물 있는 파스타는 처음 한 걸로 암..
맛있게 먹었고.. 해장에도 잘 어울리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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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 같은 건 잘 안 챙기는 편인데,
춘식이랑 콜라보를 했으면 안 살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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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 그릇을 해치울 수 있는 메뉴..
원래는 고추장, 된장을 섞어서 만들곤 했는데, 두반장을 사고 나니 만들기 너무 편함..
더 빨갛게 만들고 싶긴 하지만, 같이 먹는 아내의 입맛을 고려하면 이 정도가 한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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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그래도 외식을 좀 하긴 했구나.
프렌치 디스패치 보려고 월요일 아침 일찍 나와서 스벅에서 아침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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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고 나서 저녁 먹기 전에 어머니가 차려주신 식전 메뉴..
굴전에 가리비찜.. 솔직히 이것만 먹어도 배부른 상황인데..
저걸 먹고 나면 또 밥상이 새로 차려졌지..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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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또 얼마나 먹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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