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간만에 1박2일 여행도 갔었네.
그 때 먹은 것들은 나중에 따로 올려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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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듀쿠플 가서 조각케이크 사옴.. 이게 아내 생일케이크였던 모양인데..
(글 쓰다 생각남.. 카페 우리 사장님 출산하시느라 문을 닫았었지..;;)
평소에는 쿠키만 사던 곳이었는데.. 케이크도 맛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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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 곱창집에서 배달시킨 알곱창..
사무실 선생님들이 주문할 때 꼭 알곱창 시켜먹으라고 신신당부 했었는데
왜 그랬는지 이제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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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친구가 놀러온다고 해서 준비한 손님상..
이 때 무슨 와인을 먹었는지 라벨이 안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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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는 이게 뭐 이리 비싸.. 생각했는데..
먹어보니까 비쌀만 하네.. 싶더라.
선물용으로도 아주 괜찮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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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게장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날 위해서 특별히 주문해줌.. 덕분에 손가락 쪽쪽 빨면서 밥 한 그릇 해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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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새로운 막걸리에 도전했네. 하지만 아내의 취향에는 약간 모자랐던 걸로..
그런데 왜 우리 동네 롯데마트에는 우렁이쌀 막걸리 드라이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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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우리 사장님이 출산 때문에 몇 달 문을 닫고 계셔서 무척 힘들었다.
안 그래도 작년 말에 푼푼제과까지 문 닫는 바람에.. 한동안 디저트 수급이 원활치 않았음.
사장님 복귀 기념으로 케이크를 2개나 산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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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여행지 마트에서 사먹고..
겨울마다 꼭 사먹고 있는 엔비사과.. 이거 다시 먹으려면 몇 달을 더 기다려야 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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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조개 샤브샤브에 냉이가 참 잘 어울리더라.
죽까지 끓여서 배터지게 먹었지.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내 식사량이 거의 절반으로 줄었는데..
앞으로는 이정도로 먹지는 못할 것 같아 좀 서글프긴 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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