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 1주일에 2권씩 읽는 김에
1주일에 블로그 글 2개씩 올리려고 했었는데..
장편소설을 읽다보니 8권치를 한 번에 올리게 됐네..
요새 음악도 CDP로 듣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책들도 다시 생각나나보다.
예전에 읽었던 때에는 12권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재출간한 모양이다.
그러면서 중간에 용어들도 조금씩 바뀌었네. 아마 D&D 저작권 때문이겠지.
다른 용어들은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작품 속에서 꽤나 비중있었던 크림슨 드래곤의 명칭이 바뀌니 엄청 어색하네.
후치가 겪은 마법의 가을 이야기..
마법이 난무하는 세상 속의 이야기를 오랜만에 읽었더니 예전 철없는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
(지금도 철들진 않았지만..)
지금 보니 이영도 작가님 소설이 리디셀렉트에 꽤 많이 있어서
언제 날 잡아서 독파 한 번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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